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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지문] 시드니 도심 비행 청소년에 의한 폭행 피해 유의

작성자
주 시드니 총영사관
작성일
2025-02-07
수정일
2025-02-07

시드니 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시드니 도심에서 여자 비행 청소년 무리에 의한 한국인 폭행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는바, 아래 유의 사항을 참고하시어 피해를 당하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요 피해 사례

-  2023 10 2, 시드니 도심 트램역 인근에서 4명의 여자청소년이 한국인 여성의 머리채를 당기는 등 시비를 걸고 폭행함. (가해 무리 모두 검거됨)

-  2023 11 2, 시드니 도심에서 6명의 여성 청소년 무리가 한국인 여성 두 명에게 접근하여 시비를 걸었고, 가행행위를 촬영하려 하자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남. (폭행을 주도한 청소년 2명 검거됨)

-  2024 6 24일 한인 워홀러 여성이 시드니 달링하버 인근에서 10 여성청소년 2명에게 이유 없이 폭행당함.

-  2025 1 10일 시드니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청소년 무리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시비를 걸었고, 운전기사가 제지하자 버스에 내리면서 심한 욕설과 함께 침을 뱉는 등 위해를 가함 (2 6 JTBC방송)

-  2025 1 24일 시드니 도심에서 여성청소년 무리가 한국인 커플에게 접근해 욕을하며 침을 뱉는 등 위해를 가함(2 7 JTBC방송)

 가해 유형

- 가해자들은 13~14세 정도의 현지 여성 청소년으로 유사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음

 호주는 청소년 범죄에 대해 관대한 경향이 있고, 3번까지는 주로 경고 및 훈방으로 마무리 되며 비행청소년들도 이점을 잘 알고 있음

- 가해 청소년 들은 도심을 배회하다가 아시아계 여성들에 접근하여 시비를 걸고 욕설과 인종차별적 발언(‘칭챙총 )을 함

 너의 나라로 돌아가라 등의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에 대한 혐오감정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임

- 가해행위를 촬영하려고 하면 휴대폰을 빼앗고 폭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피해자가 강하게 대응하면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례도 있었음

 

 예방 및 대응요령


- 심야시간 등 취약 시간에 도심의 우범지역(도심 뒷골목, 유흥가 등)을 돌아다니시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불량해 보이거나 이유 없이 본인에게 접근하는 청소년들이 있을 경, 가급적 빨리 자리를 뜨고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가피하게 접촉하게 된 경우에는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기 보다는 최대한 침착하게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상착의 등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방을 촬영하면 심하게 흥분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안전을 확보하시는 게 좋습니다.

 

긴급상황 시 현지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고,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 또는 시드니 총영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위 사례와 유사한 피해를 경험하셨거나 동일한 청소년 무리의 비행에 대해 알고 계신 내용이 있으시면 경찰 또는 총영사관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상연락처

 호주 경찰

- 긴급 : 000 경찰관의 즉각적 출동이 필요한 긴급상황

- 비긴급 : 131-444 범죄 발생 후 상황, 경미한 재산 피해 등

- 통역 : 131-450 (한국인 통역사를 통해 경찰신고를 할 수 있음)

 외교부 영사콜센터 : (24시간) : +82(0)2 3210 0404

 시드니 총영사관 사건·사고 긴급전화 : +61 (0)403 546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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